2002년 일반 게시판

신 가우디아 수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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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dolzzies] 쪽지 캡슐

2002-08-23 ㅣ No.462

수녀님께 교리공부를 받고 세례를 받은 김희정 미카엘라입니다.

수녀님께서 이 게시판을 보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울산으로 떠나시는데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섭섭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성경공부팀과 함께 식사를 하는 줄만 알았는데

모니카 자매님의 전화를 받고

21일 오전 9시30분경에 부랴부랴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벌써 떠나셨다고 하더군요. ㅠ.ㅠ

.. 언젠가는 다시 가까운 곳에서 수녀님을 뵈올 날이 있겠지요.

그래도 저희 성경공부팀 앞으로 한번쯤 편지를 보내주신다면

수녀님과 언제든지 연락을 나눌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그래서 아직 의지하고 싶고 ..

좋은 일 있을 때나 힘든 일 있을 때나 찾고 싶고 .. 그렇습니다.

수녀님, 늘 건강하시구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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