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그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바보라고

답답해하던 우리 앞에

고운 꽃송이 되어 다시 오셨습니다.

기쁨입니다.

행복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따사로운 봄햇살 맞고서

고운 꽃송이 되어서

다시 오신 그분.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이신 주님,

당신의 다시오심을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입니다.

사랑입니다.

그분께서 주시는

고운 꽃송이...

                  부활 성야 미사를 마치고

                그분의 다시오심을 나누고 싶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성은 베드로 신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