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세검정 교우 여러분!

새아침의 평화를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맞이하는 아침이지만,그리고 늘 주일이 되면 까만 새벽길을 달려 성당에오지만,

오늘 아침 길은 왠지 다른 느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요.

모두들 이야기하는 새천년의 시작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그래서" 예쁘게 아름답게" 를 떠올리며

그렇게 그렇게, 그런그런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해보지요.

우린 늘 ,언제나, 한결같이를 좋아하면서도

그렇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대하게 됩니다.

올해도

사랑하며 나누며, 예쁘게 아름답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무실에서 에스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