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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67] 잘 다녀오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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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범 [urbanite] 쪽지 캡슐

2000-12-20 ㅣ No.968

미연누나.. 나 누나의 영원한 팬레터 바오로여요.

다들 잘 다녀오셨나봐요.

같이 갔어야 하는데... 크크 제가 게을러서리.

(그날 홍보분과 회의도 있고해서)

 

제가 작년에 무려(?) 한달간 훈련을 받을 때, 매주 성당에 갔었는데

사람들도 없고 썰렁하던 생각이 나네요. 교회는 카스테라주고

절에서는 콜라를 준다고 했던가.. 허허~~

사람은 이상하게 어려울때 다른 사람이 더 생각나고, 나누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그러나봐요.

그때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배부르고 편한 요새는 그런 걸 잘 못하니 말이에요.

 

홈페이지에 예쁘게 게시할 수 있도록 단체사진 나오면 저한테 꼭

보내주세요.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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