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문득 생각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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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미사시간에 문득 어릴 때 교리시간에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 났어요... 하루에 몇 십억의 기도가 하늘나라 우체국에 들어 온데요... 그걸 구분하느라 사랑, 행복, 청원 등등을 관리하는 천사는 항상 바쁘데요... 하지만 딱 한 천사만은 일이 없어서 구경하고 있데요... 그 천사는 바로 ’감사’의 기도를 관리하는 천사래요... 저도 항상 기도를 할때 무엇인가를 청원하는 기도만을 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그 바램이 이루어진 뒤에 감사하는 기도를 짧게라도 해야겠어요... 그렇다면 감사의 기도를 관리하는 천사께서 일이 없어 놀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오늘 하루 모두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