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저 첨이예요.넘나도 설레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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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 첨 인사 드립니다. 저요~.중고등부 교사회에 있구요, 제가 아는 분들... 게시네요. 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러믄, 음~~ ’빽’가 동생이라고 하믄 아시겠나요__. 다들 그렇게야 절 아시던데__.
저 오늘 수업끝나고 외로운 人들과 함께 pc방이라는 무섭고 낯선 곳을 와봤어요. 첨으로 우연잖게 굿뉴스 게시판에 들어왔는데요__, 저요~~ 성당 게시판이 이런건줄 몰랐거든요, 넘 재밌어요. 이런거 증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망설였어요__. 글을 올리기까지요__. 부끄러웠어요__.
허나 그냥 보구만 가믄... 그래서 주저치 않고 저의 소심을 떨치구 올랐어요. 이런 저 모두들 반겨 주셨음 해요!
글구요, 성당에서 절 아시던 분들과 첨 보셨었던 분들! 다들 그러셨죠? "’빽’가 언제 오냐?" 예!! 울 ’빽’가 언니 다음 주에 서울로 뜹니다. 긴 여정과 방랑 끝에 돌아오는 울 ’빽’가언니 반겨주세요. 마치 제가 홍보단인양 ... 바루 이것이 ’빽’가만의 의리(?)거든요.
저요.. 넘 기뻐요. 이런 통신 문화에 가담 한게요. 글구, 넘...넘.. 설레요. 7*7*7번요.
앞으로 저 많은 분들과 친하고 싶어요... 오늘은 넘나도 두서없이 한 것 같아요.
*주님 은총안에 모두들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세요.
-수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