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고마운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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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그렇쟎아도 이제나 저제나 바다보러갈
날을 꿈꾸고 있는 제마음에 이렇게 부
채질을 하다니 덕분에 정동진행 기차
몸을 실을 날이 조금은 앞당겨지지 않
을까 싶네요. 고마워요. 멋진 하늘과
바다의 모습이네요.
이렇게 앉아서 바다를 만날 수 있게 해
준 형제님. 그리구 저처럼 마음만은 간
절하여 이미 그곳 동해의 해돋이에 마
음의 거처를 정하신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도 하느님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는 그런 서교동 청년들
이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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