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고마운 마음에.

인쇄

박혜숙 [seouli] 쪽지 캡슐

1999-02-19 ㅣ No.80

안녕하시지요 그렇쟎아도 이제나 저제나 바다보러갈 날을 꿈꾸고 있는 제마음에 이렇게 부 채질을 하다니 덕분에 정동진행 기차 몸을 실을 날이 조금은 앞당겨지지 않 을까 싶네요. 고마워요. 멋진 하늘과 바다의 모습이네요. 이렇게 앉아서 바다를 만날 수 있게 해 준 형제님. 그리구 저처럼 마음만은 간 절하여 이미 그곳 동해의 해돋이에 마 음의 거처를 정하신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도 하느님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는 그런 서교동 청년들 이 되자구요.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