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RE: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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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nhsole] 쪽지 캡슐

1999-11-22 ㅣ No.719

오늘은 귀빠진 날이라고 누구가 그러더군요.

아직은 익숙치 않아 보는 것도 힘들게 보고 키를 눌러보면 다른 것이 떠서 어떻게 쉽게 할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많더군요.

지금 비록 늦었지만 뜨겁게 축하를 드립니다.

하루 종일 기분좋은 날이셨겠지요.

모두들 축하를 해주셨을 것이고, 이 날을 주신 하느님께 먼저 감사를 드렸을 오늘 하루에,

어머니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셨나요?

참! 어제 잠깐 신부님께서 청년 협의회 말씀을 하시던데, 좋은 일이 있으셨지요?

미리 축하를 드립니다.

사실은 내가 먼저 만나려고 했거든요? 왜냐구요?

주일학교 교사로 추천을 하고 싶어서요.

그러나 많은 노고를 신부님께서 아시고, 먼저 찝으셨으니 이 몸은 닭쫓던 개처럼 지붕만 쳐다보는 꼴이 되고 말았답니다.

모두 모두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 많은 애정을 갖고 청년 협의회의 일들 많이 많이 해 주셔요.

마지막까지 하느님 안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좋은 꿈 꾸시길 빕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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