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순례의 길

인쇄

강인숙 [maria1212] 쪽지 캡슐

2001-06-24 ㅣ No.1057

순례

그대의 그릇은 오직 하나인데
여기 담을 것이 다하오.
고통과 쁨이 친구요
희생과
사랑이 자매요
침묵과 영광이
맏이와 인데
그대는
무엇을 으려 하겠소.

기쁨을
했소? 그의 옛 친구인
고통이란
아픔은쩔셈이오

사랑을
따겠소? 녀의 동생
희생이란
온갖 어려움은쩔 셈이오.

영광을
담겠소? 의 맏 형인
침묵이란
묵묵한자가는 어쩔셈이오

하나만
따려다
이어진 쿨 모두 흩으리오.
우선
그릇에있는
그대의
기를 비워야겠소.

담을 자
리가어졌소?
이제는
한번에두 담을
지혜의
벗이요한데
그대!
그를 나기 위해
먼 순례
을 향해
찾아 서지 않겠소?



3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