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유스티나 수녀님과의 이별과 재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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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순 [anna61] 쪽지 캡슐

1999-10-30 ㅣ No.293

  김 마리아 유스티나 수녀님 안녕히 가십시오.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하시면서 또 가시는군요.

10월은 고독의 계절이 아니라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라하더이다.

영육간에 더욱더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늘

충만하게 받으시고 행복하소서.

수녀님의 첫 모습을 가슴에 기억하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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