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

인쇄

장부용 [20autumn] 쪽지 캡슐

2000-11-25 ㅣ No.1244

 

옛날 어느 한 마을에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를 파는 빵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빵가게에는 어떤 배가 고픈 한 소년이

빵을 열심히 먹고 있었습니다.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를 다 먹은 그 소년은

빵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식섭'이였고,

식섭이는 도망가면서 이렇게 소리칩니다.

 

I met a man from Brusells

안불렀어, 난 배 안불렀어.

 

He was six foot four and full of muscles

식섭아, 그럼 못써!

 

I said do you speak my language

아저씨도 실컷 달라 그래!

 

He just smiled and gave me a vegimite sandwich

잊을수 없는 개미와 배추만의 그 샌드위치.

 

And he said I come from the land down under

아 급하면 날러 날러~

 

Where women glow and men chunder

늦었어 웬 말씀도.

 

Can't you hear can't you hear the thunder

아직 해야될건 해야 돼! 날러~ (?)

 

You better run, you better take come-on, (yeah)

돌아와 돌아와 컴온 얘야~.

첨부파일: downunder1.mp3(1701K)

8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