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신자가 아니란 단정까지 하시는 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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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주 [foreveryou] 쪽지 캡슐

2001-01-26 ㅣ No.1443

성기우님을 개인적으론 모르지만, 글중에서 스스로를 주일학교 교사 출신이라고

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성기우님께서 펴고자 하는 주장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교사까지 한 사람을 두고 신자가 아니라는 식의 말까지 오가는 것이

참 답답했지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 "자유롭게" 글을 써도 된다고 하지만, 신자들끼리

생각이 다르고 주장이 다르다고 해서, "당신은 신자도 아니다"란 식으로

말이 오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성기우님을 개인적으로 알았다면 주제넘더라도

성기우님은 주일학교 교사까지 하신 분이고, 이러저러한 분이니

다들 그만하시라고 말했겠지만, 어디 성기우님에 대해서 아는게 있어야지요.

 

그나마, 자유게시판에 "7066번 읽어보세요"(1/19)란 제목으로 성기우님께서

주일학교 교사까지 하신 분이란 것을 알려서 ’신자가 맞네 아니네’ 하는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게 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글을 올려 응암동 교우분들의 관심을 청한 것입니다.

 

 

성기우님께만 메일을 드리려다가, 이곳의 몇몇 분들도 저에대해서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메일대신, 겸사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올라온 글들을 보니, 도움을 드리려했던 제 뜻이 전달되기는 커녕,

도리어 폐가 된 것 같군요.    아래 글은 제가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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