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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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순 [sososopia] 쪽지 캡슐

2000-01-19 ㅣ No.145

게슴치레~ 눈을 뜨고... 현관 문을 나서니... 온통 세상은 하얗디 하얀...눈으로

 

덮여 있었어요... "어? 눈왔네??? 우리 아이들처럼 기쁘고 즐거운 그런 순수한 마음이

 

앞서기 보다는...

 

미끄러지겠다...조심해야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스쳐 지나갔어요...

 

새벽에... 눈이 왔는지... 아직... 아무 발자국도 나지 않아 있는 그러한 눈덮힌 길을...

 

저는 오늘 무자비(?)하게~ 밟으며... 출근을 하였답니다...

 

그 출근길 ... 캄캄한 새벽에...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남이 보지 않게...

 

눈을 쓸고 계신 분이 계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도를 걸어다니실적에...

 

편안하시라는 뜻이였겠지요??? 난 언제 한번 그런 착한 일 해보남??? *^^*

 

에잉~~~ 할말 모두 잊었어용~~~신부님...왜냐하면...지금 방금...??? 호호호~~~*^^*

 

그럼 다음에 또 쓸께요...피정  안녕히 하셔요... *^^*

 

근데요 신부님!

 

피정 다녀 오셨을때는...어디에서 한달간 지내시고 오셨는지...

 

여쭈어도 되겠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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