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신부님 날씨가 아주 추워용~! |
---|
날씨가 아주 추워졌어요
새벽에 눈도 내리고 하늘이 밀가루 포대처럼 하얗게 변해버려서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모양으로 있었습니다
모니카는 새벽에 하늘을 보며 눈오기를 기다렸지요
조금있으니 눈이 왔어요
나의 바램을 잊지 않은듯이 아주 조용히 눈은 내렸습니다
전 시끄러워서 그런지 몰라도 조용하게 내리는 눈을보면 참으로 좋습니다
티내지 아니하고 그렇게 내릴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저를 마음 따스하게 합니다
비록 차가운 눈이지만요
신부님 피정잘하고 계시죠?
오늘은 신부님이 더더 많이 뵙고 싶어져요
빨리 돌아오셔서 아이들하고 미사 같이 드리시는 모습 뵙고 싶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모니카도 잘쉬고 있을께요
좋은 시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