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사순절의 문을 들어서며 |
---|
오늘 재의 수요일을 필두로 사순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이마에 흩어져 내리는 재를 받으며 기억합니다.
우리는 마지막날 주님 앞에 설 때 어떤 모습일까요?
진정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해주시겠지만 매번 짐만 될수는 없지 않겠어요?
오늘 금식과 단식을 하면서 주님의 사랑에 참여하며 이웃 형제 자매들을 제도적으로 내 삶 속에 참여시키며 살기로 합시다.
그러면 부활이 진정 기쁠 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