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RE: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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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섭 [bschoit] 쪽지 캡슐

2000-01-07 ㅣ No.5

많이 사귀고 친해진것 같은데, 또 군대 소식을 접하는군...

그동안 사무실 일을 누구보다도 많이 도와주어서 고마웠고..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언제나 밝고 인사 잘하는 선생님이었는데...

언제 입대인지는 몰라도 술 한잔 어떨지?  못하면 식사라도.. 가부간에 연락바래요.

데레사 누나도 몹시 섭섭해하고 있어요.

아묻튼 만나서 이야기 하세나. 이만 바빠서..

 

                                                         사무장  최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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