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RE:492]

인쇄

김수환추기경 [cardinal] 쪽지 캡슐

1999-09-21 ㅣ No.545

김 건아 세실리아에게

 

사랑을 흘리고 다니고 싶다니 얼마나 아름다운고! 사랑이신 하느님과 만난 사람 그 사랑의 말씀에 푹 젖은 사람. 세실리아에게는 아마도 그 사랑이 넘처흐르나가부지? 정말 아름답고 부럽네요. 언제나 그렇게 은총속에 살기를 간절히 빌어요. 안녕히. 기쁘고 아름다운 추석 맞기를....

 

 

추기경 할아버지



6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