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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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cardinal]
1999-09-21 ㅣ No.551
최옥순 이레네 수녀님에게
편지와 격려의 말 고마와요. 예수님은 늘 가난한 이, 고통받는 이, 소외된 이, 약한 이들과 함께 계셨지요. 우리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늘 부족해요. 그럼 수녀님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주님께 용서를 청하면서 주님의 사랑의 증거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봅시다. 안녕히. 기쁜 추석 맞기를....
추기경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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