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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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1-08-06 ㅣ No.7784

+찬미 예수

오늘 우리는 만났습니다.

장소는 달리하고, 상황은 달랐다해도 우리는

............주님안에서 만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만났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였지만 잠시 잠깐이긴 하지만

............주님안에서 만났습니다.

 

무더위에 땀은 줄줄흐르는 가운데 짜증도 많이 냈지만

............그래도 주님을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두지않고 스쳐 지나가지만

............그들 가운데 자리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마음대로 세상사가 이끌어지지는 않지만

............세상가운데 우리를 초대하시는 주님을 뵙고자 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지내기를 고대했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았어도

............주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세상삶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늘 함께하고 계시다는 주님을 느끼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진정

바랍니다.

 

주안에 평안하시기를...........^^

 

 

배경음악은 청소년시절 젤 좋아했던 노래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생각하며 불렀던 노래랍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닐세다카의 노래가 오늘도, 아니 이번 주간에서 함께하고 계심을

연상시키네요///////

주님안에 평화와 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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