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그 옛날 소크라테스가 있던시절.이런 야그가 있었답니다.

한 제자가 스승을 찾아갔다.

입이근지러운제자:  "선생님. 글쎄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소 선 생  : "잠깐, 그 얘기가 세가지 필터를 통과한 것인가?"

입이근지러운제자:  "세가지 필터라뇨?"

소 선 생  :"남의 이야기를 하기전에 먼저 자신에게 세가지를

           물어보는 것이네.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

           그 이야기가 중요한지, 그 이야기를 하는것이

           꼭 필요한지. 이 세가지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어디 이야기를 해보게나..."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호들갑떠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볼수있습니다. 헬스크럽에서 짝달라붙는 옷을입고

힘쓰는사람들. 길거리에서 ’아무도 안보겠지’생각하며

마냥 불어난 살들을 정리하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것은 ’말’에대한 다이어트인것 같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들은 빛이나고 사람을 살리지만. 대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자신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러합니다. ’말(語)의 비만’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다이어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언어의 다이어트로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집시다.

추신: 그렇다고 말안하고 살자는 얘기로 이해하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