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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많이 읽힌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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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paulree] 쪽지 캡슐

2000-03-04 ㅣ No.2333

우리성당 게시판을 읽다 우연히 생각난것이 우리 본당 신자들이 가장많이 조회한 게시물은

어떤것일까 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가장많은 조회건수를 기록한 글은 이하연님의 신부님께로 126회 저까지합해 127회가 되더군요.

전에 떳던 모든글을 뒤저봐도 이만한 관심을 (spot light)받은것은 없었습니다.

게시판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나처럼 50대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젊은층이라고 생각하면

청년들의 뜨거운 바램이 무엇인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신부님께 순수한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고싶은 그래서 하는 예쁜투정(?)이

아닐까.

하지만  그 바램은 간절한 것이여서 자칫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 안을까 하여 이글을 씁니다.

"성가대랑 교사회는 사랑하고 그 밖의 청년들에게는 별루..."라고하신 이하연님의 생각

글쎄 어떠세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새로오신 신부님께서 여러분들을 파악하시느라 시간이 좀 필요하신 것이 아닌가요?

말씀처럼 정말 그렇다면 큰상처이겠지만 결코 그렇지 안으시리라 믿고 신부님께 다가가

보세요. 부름받기전에 다가가는 방법도 있잖아요.

 

이하연님은 주님을 어떻게 처음 만나셨나요. 예수님께서 부르셨나요 아니면 자신이 다가갔나요. 저는 어머님을통해 부름을 받았어요. 하지만 다가가려 늘 노력하고 있죠.

나이가 어리다고 하셨는데 결코 그렇치는 않다고 생각해요.

이하연님이 느끼신 것이 어쩜 많은 청년들의 느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잖아요.

아무튼 청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가 하는활동이 주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라면 우리들이 열심히 하면 예수님이 함께

하실 것이고 또 신부님께서도 많은 사랑 주시리라 믿어요. 우리 그렇게 믿고 서로

기다리고 노력하면 어떨까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있다는것은 많은 가능성이 창4동 성당 청년사목에 희망있다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리 곁에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도록 기도하자구요.

이하연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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