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나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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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순 [Promise] 쪽지 캡슐

2000-04-19 ㅣ No.910

제가 일욜날 집에 늦게 들어갔거든여...

왜냐?

성가대 단원 정봉이가 휴가를 나와서여...

성가대가 크라우드에서 한잔했습니다..(한자?  여러잔... ^^;;)

택시를 타고 오는데 제가 성지가지를 들고 있어서 그런지..

택시아저씨께서 성당에 다니냐구 물어보시더군요...

그러면서 아저씨께서도 성당에 다니시는데...

종교인들이 무종교인들보다 오히려 이기적이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저씨 말씀이 일욜날 성당에서 성지가지를 고를때도 내가

조금 않 좋은걸 가져가면 남이 좋은걸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거기에 몰려들어서 서로 이쁜걸 가지고 가겠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아저씨께서는 땅에 떨어져있는걸 가지고

오셨다면서요...

생각해보니.. 저두 그런거 같습니다...

고백성사를 했으니 제 죄가 사해졌겠지...

아니면 고백성사 보면 되지...

모 이런 생각을하고 넘어가게되는 경우도 있고요...

밑의 가사처럼 모두를 사랑하고 가지것을 나눠주는 장위동 신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1절 사랑이 변하고 믿음이 사라지는 이런 이세상에

      모두가 서로를 제멋대로 제멋대로 우리 음-

      주님의 큰사랑 알고있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후렴]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2절 사랑이 변하고 믿음이 사라지는 이런 이세상에

     모두가 서로를 제멋대로 제멋대로 우리 음- - 우

     서로서로의 아픔 이해하는 우리 가진 것 나눠주리

 

                        [후렴]  

 

     당신을 알게 하여주시고 늘 항상 감사하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하심 깨달아 서로를 사랑하게 하소서

     

 

 

첨부파일: 나의하느님.mid(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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