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추석 전야에 고독을 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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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균 [jegyun] 쪽지 캡슐

1999-09-22 ㅣ No.2355

 안녕하세요. 초등부 김 토마스.A 입니당. 전 지금 사람들 모두 고향에 내려가 썰렁한 기숙사에서 고독을 씹으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죠.

 넘 할일이 없길래 (사실을 할 일이 무지 많지만...교안에서부터 중간고사 준비...으 ㅠㅠ, 하지만 지금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돼더군요.)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만약 교감선생님이 보시면 전 반 죽음이지만 사실인 걸 어떻게 합니까?

 아까 광수생각을 보았습니다. 역시 광수생각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을 너무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읽다보니 넘 맘에 드는게 있더군요. 한 번 보실래요?

 

 

정말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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