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쓰기(신약,구약)

인쇄

이영자 [leeyoungja] 쪽지 캡슐

2000-10-25 ㅣ No.4163

초록색으로 단장했던 나뭇잎들이 어느새 울긋불긋 불타는 색으로 치장을 하고 우리를 맞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희년을 맞이하여 주님께 마당잔치 30주년이 열리는 10월까지 성서쓰기를 마치겠다고 1월1일날 주님앞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10월 25일 오늘,오후 5시 5분에 성서쓰기를 마쳤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가슴벅차서 인터넷을 통해서 이글을 올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주님의 힘과 격려와 사랑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주님께서는 절 너무 사랑하시나봐요..

저요,지금 무어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기쁘답니다.

성서쓰기 노트 10권,볼펜 16자루가 들었답니다.

제가 성서쓰기를 마치고 느끼는 것은 성서쓰기의 은총이 그 무엇보다도 크다는 것을 느꼈기

에 감히 이글을 씁니다.

화나는 일이 있을때 성서쓰기에 몰입하다보면은 어느새 제 자신의 옹졸했던 마음이 바다처럼

넓어짐을 느낍니다.

제 마음속에 사랑도 많이많이 생겼답니다.

이렇게 무사히 다 마친것도 저희 반원들,저희 구역 자매님들의 기도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떡 잔치에 능동 자매님들을 초대합니다.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19구역 5반 반장 아네스집에서...

  너무 감사해서 조촐하게나마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이 와주세요.



4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