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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마을에서 생긴일 중 춤파리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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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빛이탐이나 [goeun] 쪽지 캡슐

1999-01-17 ㅣ No.40

지은이 : 김경환   출판사 : 창작과 비평사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책을 꺼내 보았을때,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이다. 이 책 이야기를 다 쓸순 없으니 그 중 춤파리의 결혼식이란 이야기를 쓸 것이다.

                                                                                                                                              

 어느날 춤파리들이 결혼을 한다고 숲속 동식물에게 알렸다 그리곤 수컷들은 암컷에게 줄 선물을 구하러 이리 저리 돌아다녔다. 선물을 준비한 수컷 춤파리들은 다음날 암컷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한 수컷 춤파리가 암컷에게 가자 암컷은 선물을 보고는 쓰레게라며 수컷을 잡아 먹었다. 아 참 한가지를 빼 놓고 얘기를 했다. 수컷이 선물을 준비하는 이유는 암컷은 수컷과 짝짓기를 할 때 배가 고프기 때문에 수컷을 잡아 먹는 다는 것이다.너무  끔찍한 이야기이다. 또 수컷이 불쌍하다. 이런 곤충으로는 사마귀, 무슨 거미가 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곤충도 만만하게 볼 수없다. 자기끼리도 잡아 먹으니 말이다. 곤충으로 태어나더라도 그런 곤충으로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곤충을 잡은 적이 있었는데.. 서로 잡아먹는 곤충도 있어 잡으면 안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곤충이 사람에게 잡혀서 겨우 도망쳐 나왔는데 짝짓기 할 때였다. 근데 춤파리처럼 선물을 준비 못해 잡아 먹힐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또 곤충을 함부로 다루지 않을 것이다. 자기 동족끼리 잡아 먹히는 경우도 있느데 함부로 하면 너무 힘들어 할 것이니까 말이다. 곤충들과 다정하게 지내서 곤충에 대해 많이 알고, 친구하고 싶지만 잘 안될 것이다. 내가 워낙 곤충을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안 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래서 그냥 곤충을 잡지만  않을 것이다. 책은 역시 나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책은 정말로 고마운 나의 친구이자 선생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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