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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3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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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mathias] 쪽지 캡슐

2003-12-16 ㅣ No.2790

맏아들은 처음에는 싫다고 하였지만 나중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둘째 아들은 가겠다는 대답만 하고 가지는 않았다.

 

이 둘 중에 아버지의 뜻을 받든 아들은 누구이겠느냐?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이 두 아들 중에 어떤 아들의 모습일까요? 혹시 우리는 대답도 하지 않고 아예 가지도 않는 아들, 딸들이 아닌지 반성해 보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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