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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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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경 [fullmoon] 쪽지 캡슐

1999-03-18 ㅣ No.441

기뻐하며 목청껏 노래하여라....!!~ 시편~

 

 

 

 

여긴 교사실..

 

옆에는 건든건들한....장요한이 서있다..

 

참...요한이는....내가 2년 동안 본 바로는...

 

굉장히.....편하게 사는 사람인 거 같다...

 

내가 말하는 편하다는 건 좋은의미의 편안함이다...

 

보기만해도....짜증나고...저사람은 왜 저렇게 불안하지...하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 반면....요한이에게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가끔은......어딘지 알 수 없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너무 띄어줬나/??

 

하지만...귀는 불편하게 하는군..(옆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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