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또한번의 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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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2000-05-15 ㅣ No.1014

갑자기 수다가 떨고싶은데 아무도 없다..

그런느낌을 느껴본적 있는가..? 아무도 없이 혼자서...

 

할말도 없는데 그냥 누군가와 있구싶구, 얘기하구싶다.. 그냥 멍한 앉아서...

 

 

다른 게시판에서 좋은 느낌을 느끼는 사람을 만났다는 내용의 글을 보았다.

나두 그랬음 좋겠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칼릴지브란과 메리헤스켈의 Love letter모음집에 있는 글이다..근데..

갑자기 이 글이 왜 이리 와 닿는지..

 

자꾸 쓸데 없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말이다..

 

우앙~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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