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미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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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 제가 아주 좋아해서 매일 인터넷으로 그림을 다모은 만화가 있습니다. 지금 거의 500회가 가까이 가는"사랑해"입니다. 아마 보신분들도 있을거구요
거기나오는 아가의 성장은 진짭니다. 아가들은 다 똑같이 , 그 만화처럼 귀엽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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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에게 오랜만에, 아니 연얘시작해서 결혼하구도 처음으로 연얘편지를 보냅니다.
당신의 보석상자를 볼때마다 허전하고 썰렁한 느낌이 들었소 그래서.... 진짜 보석을 넣을 수 있을때까지 내마음의 한조각으로나마...
난 너를 사랑해 밤을새워 나뭇잎들이 제슬픔을다해 이슬을만들듯이 나언제나그대곁에 누어서자고자면서도 그리운그대이름불렀다 언젠가내눈가에까닭모를 눈물이한방울맷히거든 너를향한나의슬픔이 밤을새워만들어낸 보석이라여겨줘 그이슬의빛이 스러지는날 그날까지 사랑해 나는 널
미라에게 다이아몬드를 수근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