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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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림 [0329] 쪽지 캡슐

2000-01-10 ㅣ No.1511

지금막 9지구 교사총회를 마치고.. 저녁식사와 주님을 모다가 집에 왔습니다.

신부님 선물로 주신 책 감사합니다...

 

오늘은 나의 신앙 생활에 대해 반성해 볼까합니다.....

전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그리고 교사회에서는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저의 주변에는 여러가지 사건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 내에서의 일이지요...(주위 교사들의 일, 어른들과 일.....)

저의 생각으로는 도저희 이해가 되질 았습니다, 정말혼란 스럽습니다...

내가 왜 하느님을 믿고 성당에 나갈까요.....

 

여기 까지 쓰고 30 분을

    고민 했습니다.......

 

교사의 기도 중에 이런 기도 문이 있습니다

 

  " 내가 받을 최대의 보상은 여기에서가 아니라

 

    저 세상에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소서

 

    이 땅위에서 당신을 빛낸 공로로 내가 가르친 학생들과 함께

 

    나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알게 해주소서"

 

전 언젠가는 내가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경쟁과, 이기심, 욕심, 현실 보다는 별처럼 빛날것을 믿는다는것이

중요 하지 않을까요?,  이사실을 믿다보면 행동도 달라 질꺼라 생각 합니다...

이글을 읽는 동료 선생님들 잘생각해보세요......

전 교사의 기도를 할때마다 가습이 "찡" 하답니다......

하느님을 믿는 자녀라면 (신부님, 수녀님, 여러 어른들 , 청년들, 학생들 모두 포함되겠줘)

천국에서 별처럼 빛날수 있도록 좀더 노력하고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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