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thanks★☆★☆

인쇄

김소영 [sso-long] 쪽지 캡슐

2000-10-05 ㅣ No.4576

 

이런 과찬을...

 

내가 꽃 보다 아름답고 어여쁘고 거기에다 좋은 향기...까지...

 

형철아 이런말을 하면..다른 사람들이 비웃지...하하하

 

드디어 본사 마감까지 다 끝냈다...

 

감기약을 먹었더니 머리가 핑핑 돈다...

 

감기 조심하고...

 

하루 잘 정리해*^^*

 

모든 것이 풍성해서 더 외로운...

 

그 만큼의 허전함을 차가운 바람 사이로 느껴야 하는 계절이 가을이 아닐까...

 

하지만 혼자여도, 외로워도 가을이여서 좋다는 생각을...해봐...

 

사랑할 수 있는 그 만큼의 여백이 있기 때문에...멋지지 않아?

 

그저 좋은 가을.....

 

아, 가을이다.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