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떼제기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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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필립보네리 수녀 [neri] 쪽지 캡슐

1999-08-23 ㅣ No.1187

찬미예수님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많은 청년들을 기다리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떼제기도모임이죠

지금 현재는 단체에 속해있는 청년들이 기도모임에 참여하고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청년들이 많이 와서 주님과 좋은 만남의 시간이면 좋겠어요.

일주일에 한번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일상생활안에서 정신없이 바쁘다보면 주님을 잊고 살때가 많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립고, 보고싶고, 늘 마음이 있는것처럼

주님께도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해요.

아무 말씀 안하시고 모든 것을 받아주시는 분이시기에.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옆에서 다그치시는 분이 아니기에

때때로 주님을 혼자 외롭게 내버린다는 생각을 안해보셨는지요.

지금이라고 늦지 않았어요

모든것을 주님과 함께 할수 있는 청년들이었으면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그리고 지금 열심히 나오는 청년들에게 감사하지만 항상 자신을 위해서

기도한다는것 잊지말고 내가 챙기기전에 스스로 할수 있는 너희들이길

바래요.

 

떼제기도를 모르는 청년들에게 알려 드립니다.

기도하면 답답하게 느껴지고 지루한 생각부터 갖게 되는데 한번 와서 보세요.

분위기 끝내주고

찬미노래 죽여주고

또한 이쁜 수녀가 함께 한다는 그 축복 (웃기지 말라고...)

많이 많이 와서 우리 기도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됩시다.

 

 

                                필립보네리 수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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