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2580]생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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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solowife] 쪽지 캡슐

1999-09-29 ㅣ No.2585

내가 얼마나 힘들게 축하 글을

쓰는지 알아야 한다, 너

 

자판을 두드려 대려 울고 불고 하는

조진형씨의 아들을 한 팔로 안고서

한 손으로 떠듬떠듬 쓰고 있다.

 

이 장한 언니에게 고맙다고 해야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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