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들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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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pTheresa] 쪽지 캡슐

2000-02-04 ㅣ No.1066

 

그동안 우리와 함께했던  최아가다 수녀님께서 떠나시고 그자리에

문 유리안나 수녀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가정 의료사목 담당으로  박 베드로 수녀님 께서 오시어 저희 수녀원 가족은 4명이 되었답니다.

함께 정들었던분과 헤어지는 아쉬움도 많지만 우리의 삶은  아브라함의 소명처럼 늘 안일한 삶의둥지를 뒤로한채 떠남의 길에 익숙해져 있기에

또 새로운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충만한 삶이 되리라 각해봅니다.

어제 유리안나 수녀님과 함께 노원으로 오는길에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우리 수녀님들이 노원 공동체에 빨리 익숙해 지시고 날마다 기쁜 생활이 되실수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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