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상처와 용서

인쇄

정순옥 [mqwert] 쪽지 캡슐

2000-05-18 ㅣ No.569

살아가면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세상은 없다....

세상에서 제일 하기 어려운 것이 용서하는 일이다.....

상대방이 뉘우치는 마음이 없을 때 용서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러나 용서를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죽는다....

 

송봉모신부님이 쓰신 "상처와 용서"에 나오는 글들입니다.

 

5.18

20 년전 광주에서  커다란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

이제 그 아픔을 정화, 내지는 승화시켜

용서와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