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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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민 [hijesus] 쪽지 캡슐

2000-08-15 ㅣ No.4485

신부님 저 성동이입니당

지금 세민이ID로 보내는건데요

이번 성모승천대축일날 1시30분에 축구를 해보고 느낀건데요

역시 학생들이 오락실이나 겜방에 있는거보다 축구를 하면서 몸도 단련하고 정신도 단련하니까 그게 더 보람이 있더군요

저 이런 축구 매일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24일이면 대부분학교가 거의 방학이 끝나고 2학기 출발을 하게됩니다

개학전까지 신부님과 매일 축구를 할꺼에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잘못도 반성하고 새로운마음으로 2학기를 출발할거에요

지켜봐주세요 저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신부님이 되어 저희한테 잘해주신은혜

갚겠습니다 글구요

저요 애들하고 전부요 사제관에서 자고싶어요

담에는 반드시 사제관에서 재워주세요

알았죠? 글구 마지막으로 메롱 이히히히히히히

신부님께서 언제저희본당을 떠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항상 저희가 신부님이랑 놀아드릴께요.여성동일파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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