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지노학사는 잘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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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heeyeul] 쪽지 캡슐

1999-04-01 ㅣ No.27

어제 그렇게 기다리던 나의 단 하나뿐인 오빠가 집에 돌아왔다. 뭣모르는 사람들은 오빠가 가출한 줄 아는데 사실은 우리 오빤 우리집에서 안 산다... 앞으로두 그럴꺼구... 부활방학이라 나왔다는데 얼굴의 살이 아주 마니 빠진것 같다. 오빠를 보구 나니 기분이 좋다.... 떨어져 살아두 피는 물보다 진한가 부다... 오늘은 하루종일 성당에 있는다 했던가... 벌써 또 보구 싶다... 새벽에 자는 것만 봐서.... 글구 우리 대흥동신자들 힘냅시다!!!! 이제 곧 부활입니다... 모두들 사순기간동안 통회하신거 잘 기억하시구 좋은 , 글구 아주 행복한 부활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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