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토요일 신문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명동성당의 종이 균열이 가서 새로 만들기 위해

외국 회사에 의뢰를 하였다 합니다.

국내의 종을 만드는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만드는 사람들은

무형문화재 이상으로 대우를 해 주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비록 돈이 12억밖에 않된다고는 하나 경제도 어려운 지금

국가의 한 종교단체로서 과연 이러한 것을 외국의

기술에 맡겨야 한다는 것에 카톨릭인으로서 할말이

없습니다..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아는 사람은 계신지요..

알고보니 자동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외국에

맡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동화에 아직

수준이 떨어지기에 외국의 힘을 빌렸다고 합니다.

또한 명동성당은 다른성당에 비해 구조상 또한 어쩔 수가 없다고도 하구여.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런 내용을 알아도 이해할런지가 의문이기도 하구여..

암튼 의문이 풀려서 다행이네요.

즐거운 한주의 연속이 되시고 주일날 뵙져..

참 이건 덤입니다..

다운 받아보시져. 사랑하는 이가 있으신 분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