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이문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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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dnwjd64] 쪽지 캡슐

2001-11-03 ㅣ No.2074

신부님 저 그 옛날 한강성당에서 85년도에 신부님께 견진성사 받았던 이우정 유스티나 입니다 저와 같이 다닌 일행중에는 민영 살던 세르바언니와 로사리아(구 리드비나)언니와 대모님이신 스텔라 언니 (현제 미국에 거주)그리고 미국에 가시쟈 마쟈 교통사고로 임종하신 테레사 언니 그리고 성당구유를 만들어 주신 스테파노 아저씨등..지금은 그 어느 누구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실꺼예요 저도  결혼해서 현재 분당(요한성당)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없구요 그리고 조당이라서(저는 초혼 우리남편은 재혼인데 전에 혼배성사를 받았었음) 그냥 가끔 성당에 성체조배만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남편도 저도 믿음은 변함이 없어요 그저 저도 우리남편도 저쪽과 연락되는게 싫어서 조당을 않풀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기도는 꾸준하게 해요 저희의 결합이 아주 자연스러웠듯이 조당도 순리데로 자연스럽게 풀어달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동부이촌동 식구들이 절 않보려해요 그런 결혼을 했다고......좌우 사정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저에게 아주 많이 섭섭하고 실망을 많이 했나봅니다 그건 그렇고 신부님 너무 많이 아주 많이 보고파요 이렇게 가회동에 계신다는것은 얼마전에 알았어요 어찌나 반갑던지..아주 예날 저의 철없는 언행을 용서하셔요 그때를 생각하면 어찌나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지....신부님영명축일 사진을 한참 바라다 보았어요 많이 늙으셔서 너무 가슴이 메어짐니다 건강이 많이 않좋으시다는 소문도 들었는데 괞쟎으신지요 아참 이인주 신부님께서는 아직도 케나다에 계신지 궁금하네요 다들 넘 보고싶고.......이렇게 라도 인사를 드리니 저로써는 어찌나 주님께 감사한지...신부님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제게 답장을 주실수 있는지요 메일 주소가...dnwjd64@dreamwiz.com 입니다

신부님 너무 많이 보고 싶은데........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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