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잠실7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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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smchung] 쪽지 캡슐

2001-01-10 ㅣ No.832

어제 하루 정신 없이 지내고,

조금 후에 이곳에서 처음으로 미사를 봉헌하게 되네요.

 

정들었던 본당을 떠나게 되니 왠지 서운하네요.

어제는 고마웠습니다.

잘 가라는 말들을 해준 분들과,

짐을 날라준 청년들...

 

앞으로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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