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저 말인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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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왔다구여...T_T
안녕하세요.. ^^
정말 간만에 들어오는 문정동 게시판 입니다.
조금은 낯설기도 하지만 여전히 좋은 느낌이네요..
미국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넘어 가는군요.
안타깝지만 여전히도..
심심하고 한가하며 짜증이 이빠이로 몰려옵니다. -_-;
다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여인들은 산떠미 같은 설겆이에 얼굴이 일그러지고.
남정네들은 바쁜척 한가하게 티비보며 판을 벌리고. ^^;
티비보며 맛난 송편을 먹고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봅니다.
이상하네요.
한국 명절이 되면..
기분이 싱숭생숭 한게..
저도!!
추수감사절날 칠면조 먹을껍니다. 쳇..-_-;;
그냥 심통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엄마가 일주일동안 계시다가 어제 한국에 가셨거든요.
오늘 도착하셨을텐데..
아직 전화통화를 못해봤어요.
미국에 와서 엄마와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텅 빈 제 방을 보니..
심통이 두배로 더해집니다. -_-
모두들!!
무쟈게 많이 드셔서 배탈 나세요!!
우헤헤헤헤헤헤~
죄송합니다 주님..
심술내는거..
용서해 주실꺼져..
저 이해하고 계시는거 다 알아여..
눈물 한번 글썽여 보며..
아정이 간만에 들렀습니다.. ^______^
그리고!!
태지여 영원하라!!
님의 이름 하나 만으로도..
그대는 충분히 음악의 신화라 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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