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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딧기 1장 1절~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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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7-30 ㅣ No.16532



네부카드네자르가 베디아 임금 아르팍삿을 쳐부수다
 1절: 대성읍 니네베에서 아시리아인들을 다스리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 제십이년의 일
         이다. 그때에 아르팍삿은 엑바타나에서 메디아인들을 다스리고 있었다.

 2절: 그가 엑바타나 둘레에 너비가 세 페키스고 길이가 여섯 페키스로 다듬은 돌로 성
         벽을 쌓았는데, 성벽의 높이는 일흔 페키스고 너비는 쉰 페키스로 하였다.

 3절: 그리고 성문마다 예순 페키스 너비로 기초를 놓고 높이가 백 페키스 되는 탑을 세
         웠다.

 4절: 성문들은 자기의 부대들이 한꺼번에 나가고 보병들이 거기에서 정렬할 수 있도록,
        높이가 일흔 페키스고 너비가 마흔 페키스가 되게 만들었다.

 5절: 그때에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아르팍삿 임금과 대평야에서 전쟁을 벌였다. 그것
         은 라가우 경계 안에 있는 평야였다.

 6절: 그리하여 산악 지방에 사는 모든 주민,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와 히다스페스 강
         가, 그리고 엘람인들의 임금 아르욕에게 소속된 평야에 사는 모든 주민이 아르팍
         삿에게 모여들었다. 그리고 아주 많은 민족들이 켈레웃인들과 싸우려고 집결하였
         다.

 7절: 그러자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사절들을 파견하였다. 페르시아
         의 모든 주민과 서쪽 지방의 모든 주민, 곧 킬리키아, 다마스쿠스, 레바논, 안티레
         바논의 주민들, 해안 지방의 모든 주민,

 8절: 카르멜, 길앗, 갈릴래아 고지대, 이즈르엘 대평야의 민족들,

 9절: 사마리아와 그곳에 딸린 성읍들,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요르단 건너편 지역, 바타
          네, 켈루스, 카데스, '이집트 강' , 타흐판헤스, 라메세스, 온 고센 땅의 모든 주민,

10절: 타니스와 멤피스 너머의 주민들에게까지, 그리고 에티오피아 경계선에 이르는 이
          집트의 모든 주민에게 사절들을 파견하였다.

11절: 그러나 이 지방의 주민들은 모두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말을
          무시하고, 그의 편으로 전쟁에 가담하지 않았다. 네부카드네자르를 한낱 필부로
          여겨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절들을 망신스럽게도 빈손으로 돌
          려보냈다.

12절: 네부카드네자르는 이 온 지방에 몹시 화를 내었다. 그러면서 킬리키아와 다마스
          쿠스와 시리아의 온 영토에 보복을 하고, 또 모압 땅의 모든 주민, 암몬 자손들, 온
          유다 주민, 두 바다의 경계에 이르는 이집트의 모든 주민을 자기 칼로 처단하겠
          다고, 자기의 왕좌와 왕국을 걸어 맹세하였다.

13절: 그리하여 네부카드네자르는 제십칠년에 자기 군대와 함께 전열을 갖추고 아르팍
           삿 임금과 맞섰다. 그리고 그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그는 아르팍삿의 온 군대와
           그 온 기병대와 병거대를 패주시켰다.

14절: 그리하여 네부카드네자르는 아르팍삿의 성읍들을 차지하고, 엑바타나까지 이르
          러 그곳의 탑들을 점령하고 시장들을 약탈하여, 엑바타나의 영광을 수치고 바꾸
          어 버렸다.

15절: 또 아르팍삿을 라가우 산악 지방에서 사로잡고서는 자기 창으로 내리 찔러, 그를
          완전히 파멸시켜 버렸다.

16절:  그러고 나서 자기의 연합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귀국하였다. 그것은 굉장히 많은
           전사들의 모리였다. 네부카드네자르는 자기 군대와 함께 백스무 날 동안 쉬며
           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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