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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3-01 ㅣ No.3412



이웃 민족들에 대한 심판과 정화
9
1 신탁.

주님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고
다마스쿠스에 머무른다.
아람의 성읍과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주님께 속하기 때문이다.
2그 가까이에 있는 하맛도
매우 지혜롭다는 티로와 시돈도 그분의 것이다.
3티로가 요새를 세우고
은을 흙처럼 샇고
금을 거리의 진흙처럼 쌓았다.
4그러나 주님께서 티로를 쫓아내시고
그 재물을 바다에 쳐박으시며
그 성읍을 불이 집어삼키게 하시리라.
5아스클론이 보고 두려워하고
가자도 크게 무서워하며
에크론도 그러하리니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자에서는 임금이 없어지고
아스클론에는 사람이 살지 않으며
6아스돗에는 혼혈 민족이나 살리라.

나는 필리스티아의 교만을 꺾고서는
7그 입에서 피를 닦고
그 잇새에서 역겨움을 없애리라.
그리하여 그곳 주민들도 우리 하느님께
남은 자들이 되어
유다에서 한 씨족처럼 되고
에크론은 여부스 사람들처럼 되리라.
8나는 내 집 앞에 보초처럼 진을 치고
아무도 오가지 못하게 하리라.
압제자가 다시는 그들을 침범하지 못
하리니
내가 직접 지켜볼 것이기 때문이다.

평화를 가져오는 겸손한 메시아
9딸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딸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그분은 의로우시며 승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나귀를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0그분은 에프라임에서 병거를,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시고
전쟁에서 쓰는 활을 꺾으시어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리라.
그분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이스라엘의 회복
11너에게는 나와 피로 맺은 계약이 있으니
포로가 된 내 백성을
내가 물 없는 구덩이에서 끌어내 주리라.
12희망을 잃지 않은 포로들아
성채로 돌아와라.
바로 오늘 내가 선포한다.
나는 너에게 두 배로 갚아 주리라.
13 내가 유다를 활처럼 당기고
에프라임을 화살처럼 메웠다.
시온아, 내가 내 아들들을 일으켜 세우고
너를 용사의 칼로 쓰리라.
-그리스야, 네 아들들을 거슬러.-
14주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당신 화살을 번개처럼 쏘시리라.
주 하느님께서 뿔 나팔을 부시며
겨센 마파람을 타고 진군하시리라.
15만군의 주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리라.
그들은 무릿매질하는 자들을 막아 치우고
짓밟으며
그 피를 포도주처럼 마시어
제단의 모서리처럼, 쟁반처럼 피로 흠뻑
젖으리라.
16그날에 주 그들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당신 백성을 양 떼처럼 구원하시리니
그들은 왕관의 보석들처럼 그분의 땅에서
빛나리라.
17정녕 그들은 얼마나 좋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
곡식이 총각들을,
햇포도주가 처녀들을 피어나게 하리라.

구원을 약속하시는 침묵자

10
1 너희는 봄철에 비를 내려 달라고
주님께 빌어라.
주님은 비구름을 만드시는 분.
그분께서는 비를 넉넉히 주시어
사람들의 발에
푸른 싹을 내신다.

2그러나 집안 수호신들은 헛소리를 하고
점쟁이들은 가짜 환시를 보며
거짓 꿈을 말하고
헛된 위로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 떼처럼 방황하고
목자가 없어 고통을 당한다.

5나의 분노가 목자들을 거슬러 타오른다.
나는 수령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당신의 양 떼 유다 집안을
찾아오시고
그들을 전쟁터의 자랑스러운 군마처럼
만드시리라.
4유다 집안에서 모퉁잇돌이 나오고
천막 말뚝이 나오며
전쟁에 쓸 활이 나오고
모든 통치자가 나오리라.
5그들은 모두 용사가 되어
싸움터에서 적을 길바닥의 진흙처럼
짓밟으리라.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기에 그들은
싸워서
말 탄 자들을 부끄럽게 하리라.

6나는 유다 집안을 강하게 하고
요셉 집안을 구원하리라.
나는 그들을 가엾이 여겨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가 버린 적이 없는 사람들처럼
되리라.
나는 주 그들의 하느님이니 그들에게
응답하리라.
7 에프라임 사람들은 용사 같이 되고
그들의 마음은 포도주를 마신 것처럼
기뻐하리라.
그들의 자녀들은 그것을 보고 기뻐하며
그들의 마음은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8내가 그들은 속량하였으니
휘파람을 불어 그들을 모아들이고
전처럼 많아지게 하리라.
9내가 그들을 민족들 가운데에 흩어 버렸어도
그들은 먼 곳에서 나를 기억하고
자녀들을 낳아 기르다가 돌아오리라.
10 나는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돌아오게
하고
아시리아에서 모아 오리라.
내가 그들을 길앗 땅과 레바논으로
데려가리니
그 땅들도 그들에게  넉넉하지 못하리라.
11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건널 때
바다의 너울은 가라앉고
나일 강의 깊은 곳도 모두 말라 버리리라.
아시리아의 교만은 꺾이고
이집트의 왕홀은 사라지리라.
12내가 주님 안에서 그들을 강하게 만들리니
그들은 그 이름을 모시고 걸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강대국들의 멸망

11
1 레바논아, 문을 열어라.
불이 네 향백나무들을 살라 버리리라.
2방백나무야, 울부짖어라.
향백나무가 넘어지고
커다란 나무들이 쓰러졌다.
바산의 참나무야 울부짖어라.
우거진 수풀이 결딴났다.
3 목자들의 통곡소리를 들어라.
그들의 영화가 쓰러졌다.
사자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라.
요르단의 자랑거리가 쓰러졌다.

사악한 통치자들에게 내리는 위협
4주 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도살될 양 떼를 돌보아라.
5사람들은 그 양 떼를 사서 잡아도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팔아넘긴 자들은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나는 부자가 되었다. ' 하고 말할 것이다. 목자들도 그 양 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6나도 다시는 이 땅에 주민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 주민들을 저마다 제 이웃의 손에, 그리고 임금의 손에 넘기겠다. 그들이 이 땅을 황폐시켜도 , 나는 그들의 손에서 아무도 구출하지 않겠다.
7나는 양 장사꾼들의 도살될 양 떼를 돌보기로 하고,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호의' 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일치' 라고 하였다. 그렇게 하여 나는 양 떼를 돌보았다.
8나는 한 달 사이에 목자 셋을 그만두게 하였다 . 내가 그들을 참고 볼 수가 없었으며 그들도 나를 싫어하였기 때문이다.
9그래서 나는 양 떼에게 "더 이상 너희를 돌보지 않겠다. 죽을 놈은 죽고 없어질 놈은 없어져라. 남은 놈들은 서로 잡아먹어라. " 하고 말하였다.
10그러고 나서 나는 '호의' 라는 지팡이를 집어 들고 부러뜨려,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과 맺은 계약을 깨버렸다.
11그 계약은 그날로 깨졌다. 그리하여 나를 지켜보던 양 장사꾼들은 그것이 주님의 말씀이었음을 깨달았다.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좋다고 생각하면 품삯을 주고 , 그러지 않으면 그만두시오. " 그러자 그들은 내 품삯으로 은 서른 세켈을 주었다.
13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나의 값어치를 매겨 내놓은 그 잘난 품삯을 금고에 넣어라. " 나는 은 서른 세켈을 집어 주님의 집 금고에 넣었다.
14그러고 나서 나는 '일치' 라는 둘째 지팡이를 부러뜨려, 유다와 이스라엘의 형제 관계를 깨버렷다.
15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리석은 목자의 도구를 다시 들어라.
16이제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없어진 것을 찾아보지도 않고 헤매는 것을 찾아오지도 않으며 , 다친 것을 고쳐 주지도 않고 거친 것을 먹이지도 않으며, 살진 것은 살을 발라 먹고 심지어 그 발굽까지 뜯어 먹을 것이다.

17불행하여라. 양 떼를 저버리는
쓸모없는 나의 목자 !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쳐서
그의 팔은 바싹 말라 버리고
오른 눈은 아무 멀어 버리리라. "

예루살렘과 유다의 구원과 영화

12
1신탁. 이스라엘에 관한 주님의 말씀,
하늘을 펼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사람 안에 얼을 빚어 넣으신 주님의 말씀이다.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술잔으로 만들어, 주변의 모든 민족들이 취하여 비틀거리게 하겠다. 예루살렘이 포위 공격을 당할 때에 유다도 그러할 것이다.
3그날에 나는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들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여, 그것을 들어 올리는 자마다 큰 상처를 입게 하겠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을 거슬러 모여들 것이다.
4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말들을 모조리 쳐서 놀라게 하고, 말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겠다. 유다 집안에서는 눈을 떼지 않겠지만, 그 민족들의 말들은 모조리 쳐서 그 눈을 멀게 하겠다.
5그러면 유다의 씨족들은 마음속으로 , ' 예루살렘 주민들의 힘은 그들의 하느님, 만군의 주님 안에 있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6그날에 나는 유다의 씨족들을 나뭇단 속에서 불붙은 도가니처럼, 곡식단 속에서 불타는 횃불처럼 만들겟다. 그리하여 그들은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주변의 모든 민족들을 삼켜 버릴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7주님은 먼저 유다의 천막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래서 다윗 집안의 영화와 예루살렘 주민들의 영화가 유다보다 더 크지 않을 것이다.
8 그날에 주님이 예루살렘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다. 그날에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이도 다윗처럼 되고, 다윗 집안은 하느님처럼 , 곧 그들 앞에 선 주님의 천사처럼 될 것이다. "

'찔려 죽은 이' 를 위한 애도
9 "그날에 나는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들을 없애 버리고 말겠다
10나는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 주민들 위에 은총과 자비를 구하는 영을 부어 주겠ㄷ. 그리하여 그들은 나를 , 곧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보며, 외아들을 잃고 곡하듯이 그를 위하여 곡하고, 맏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그를 위하여 슬피 울 것이다.
11 그날에 므기또 벌판에서 하닷 림몬을 위하여 곡하는 것처럼 예루살렘에서도 곡소리가 크게 울릴 것이다.
12나라가 곡하고 가족마다 따로따로 곡할 것이다. 다위 집안의 가족이 따로 곡하고  그들이 여자들도 따로 곡할 것이다. 나탄의 집안이 따로 곡하고 그들의 여자들도 따로 곡할 것이다.
13레위 집안의 가족이 따로 곡하고 그들의 여자들도 따로 곡할 것이다. 시므이의 가족이 따로 곡하고 그들의 여자들도 따로 곡할 것이다.
14남은 자들의 가족마다 따로따로 곡하고 그들의 여자들도 따로 곡할 것이다. "

우상 숭배와 거짓 예언자는 사라지리라

13
1 "그날에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 주민들의 죄와 부정이 씻어 줄 샘이 터질 것이다.
2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이 땅에서 우상들의 이름을 없애 버려, 그들이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겠다, 또한 나는 예언자들과 더러운 영을 이 땅에서 치워 버리겠다.
3 그런데도 어떤 사람이 계속 예언하면,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에게 "너는 주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였으니 이제 더 이상 살지 못한다. ' 할 것이다. 그가 예언할 때 ,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찌를 것이다.
4 그날에 예언자들은 예언을 하면서 또 저희가 본 환시를 부끄럽게 여기며, 속이려고 입던 털옷을 걸치지 않을 것이다.
5 그러면서 '나는 예언자가 아니라 땅을 일구는 사람이오. 사실 젊어서부터 땅이 나의 전 재산이었소.' 하고 말할 것이다.
6누가 그에게 '당신 가슴에 있는 이 상처들은 어찌 된 것이오 ?' 하고 물으면, 그는 '내 친구들의 집에서 입은 상처요. '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남은 자들의 정화
7"칼아, 나의 목자를 거슬러
내 동료를 거슬러 깨어 일어나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는 목자를 쳐서 양 떼가 흩어지게
하여라.
나도 손을 돌려 그 새끼들을 치리라.
8주님의 말씀이다.
온 땅에서
삼분의 이가 잘려 죽고
삼분의 일만 살아남으리라.
9나는 그 삼분의 일을 불 속에 집어넣어
은을 정제하듯 그들을 정제하고
금을 제련하듯 그들을 제련하리라.
그들은 나의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대답하리라.
나는 '그들은 나의 백성이다.' 하고
그들은 '주님께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리라. "

주님의 날

14
1 "보라, 주님의 날이 온다. 너에게서 약탈한 것을 사람들이 네 가운데에서 나누어 가질 것이다.
2예루살렘을 치라고 내가 민족들을 모으겠다. 이 도성은 함락되고 집들은 열리며 , 여자들은 욕을 당하고 도성의 절반이 유배 갈 것이다. 그러나 남은 백성은 이 도성에서 잘려 나가지 않을 것이다.
3그 뒤에 주님이 나가 전투의 날에 싸우던 것처럼 저 민족들과 싸울 것이다.
4 그날에 주님은 예루살렘 맞은편 동쪽에 있는 올리브 산 위에 발을 딛고 설 것이다. 그러면 올리브 산은 반으로 갈라져, 동서로 뻗은 매우 넓은 골짜기가 생기고, 그 산의 반쪽은 북쪽으로, 다른 반쪽은 남쪽으로 움츠러들 것이다.
5 그리하여 너희는 유다 임금 우찌야 시대에 지진을 피해 도망친 것처럼, 나의 산들 사이에 난 골짜기를 통하여 도망칠 것이다. 그 산들 사이에 난 골짜기가 아첼까지 이르기 때문이다. "
그 뒤에 주 나의 하느님께서 거룩한 이들을 모두 데리고 오실 것이다.
6그날에는 빛도 추위도 서리도 없을 것이다
7 주님만 아시는 그날에는 낮과 밤이 없이 대낮만 이어지고, 저녁 떼에도 빛이 있을 것이다.
8 그날에는 또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 나와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흘러갈 것이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늘 그러할 것이다.
9 그리고 주님께서 온 세상의 임금이 되실 것이다. 그날에는 주님이 한 분뿐이시고  그 이름도 하나뿐일 것이다.
10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온 땅은 평지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벤야민 대문' 에서 '첫 대문' 이 있는 곳까지 , 곧 '모퉁이 대문' 까지, 그리고 '하난엘 탑 '에서 '왕실 포도확'까지 그 자리에 우뚝 솟아 남은 것이다.
11 그곳에 사람들이 살며 다시는 멸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안심하고 살 것이다.
12주님께서 예루살렘과 전쟁하는 모든 민족들을 치실 재앙은 이러하다. 그들이 제 발로 서 있는 동안에 살이 찌고  눈알은 눈구멍 속에서, 혀는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13그날에 주님께서 내리신 커다란 공포가 그들에게 떨어지고, 그들은 서로 손을 들어 저희끼리 싸움을 벌일 것이다.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울 것이다. 그리고 주변 모든 민족들의 재물, 곧 매우 많은 금과 은과 옷가지들이 모일 것이다.
15 이와 같은 재앙이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 할 것 없이 , 그들의 진지에 있는 모든 짐승들에게도 내릴 것이다.
16그러면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모두, 임금이신 만군의 주님을 경배하러 해마다 올라와서 초막절을 지낼 것이다.
17이 세상의 어느 씨족이든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임금이신 만군의 주님을 경배하지 않으면, 그들 위에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18이집트 씨족이 올라와 참석하지 않으면, 초막절을 지내러 올라오지 않은 민족들에게 주님께서 보내시는 재앙이 그들에게도 내릴 것이다.
19 이것이 이집트가 받을 벌이고, 초막절을 지내러 올라오지 않는 모든 민족들이 받을 벌이다.
20그날에는 말방울에도 '주님께 성별된 것' 이라고 새겨지고, 주님의 집에 있는 솥들은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처럼 될 것이다.
21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성별된 것이 되어, 제물을 바치려는 이들이 모두 와서, 그 솥들을 가져다가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날에는 만군의 주님의 집 안에 더 이상 장사꾼들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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