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느낌 있는 하루(중독에 빠지지 맙시다)

인쇄

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12-12 ㅣ No.761

중독자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 끊을 수 있어.”

“다른 사람보다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 뭘.”

“하루도 술 때문에 결근한 적은 없다고.”

스스로 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중독에 빠진 사람은 가족을 포함해 그 어떤 것보다 술이나 약물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모든 쾌락이 그렇듯 중독은 점점 더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도박도 그렇다고 하지요. 처음에는 만원만 따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더니, 어느 새 십만 원을 손에 쥐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십만 원을 잃었던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어느새 백만 원을 놓고 배팅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하지요. 중독은 이렇게 무섭습니다. 일단 빠져들면 중독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중독은 주님께 대한 중독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좋은 것이 없음을 기억하면서, 항상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1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