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느낌 있는 하루(가진것이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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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12-19 ㅣ No.765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 여쭈었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나누어 가질 수가 있다.”

“그게 무엇입니까?”

“부드럽고 편안한 미소와 눈빛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고,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을 대할 수 있으며, 예의 바르고 친절한 몸가짐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다.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무거운 짐을 들어줄 수도 있다.”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데.... 우리들은 할 수 없다는 생각만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세상 안에서 제대로 된 반응을 보이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요?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입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의 모습들이 주님 사랑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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