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사수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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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veronicalee] 쪽지 캡슐

2000-01-11 ㅣ No.846

중급반에 올라와서

 

 

 

처음배울때는 30분이 지나면 머리가 아파서 언제 끝나나 시계만 들여다 보았다.

 

그렇게 한달을 보내고 나니 웬지 시원하지만 서운했다. 아마 얻은것이

 

없으니 허전할수 밖에 없었다.

 

여러가지 핑계를 붙여가며 게으른 생활을 하고 있을때, 신부님 강론중에

 

자기를 둘러 싸고 있는 모든 벽을 헐어야 받아들일수 있으며, 신앙

 

생활중에 벽이 두꺼운면 변화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다시한번 도전했다.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배울려는 나의 생각을 헐기로 했다.

 

쉽게 배우기 위해서는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이 시간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정보화교실다당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본당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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