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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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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균 [sk0717] 쪽지 캡슐

2003-04-08 ㅣ No.337

 

푸르른 하늘아래 따스한 햇살이

평화의집을 감싸고 돕니다.

 

2003년 4월 5일 식목일에 찾아주신

신부님, 배덕준 형제님을 비롯하여 형제, 자매님께감사드립니다.

 

처음하시는 한삽 한삽들이 땀방울로 변하고

이리저리 뛰노는 사슴들은

’뭤 들 하 는 겨’ 하는듯

큰눈망울로 쳐다봅니다.

 

리어커를 운반하는 형제님

힘내셔유....

앞으로 끌어보고

뒤로 밀어도 보다가

옆으로 무너지는 자존심....

(아마 자매님들이 속으로 ㅋㅋㅋㅋㅋㅋ 어디다 쓴다냐...)

 

먼지는 날리는 가운데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

 

오늘 저녁식사는 무엇보다 맛이 좋겠죠...

 

다음날 아침...

 

평화의집에

나무를 심어 주시고...

(벚나무, 복숭아, 매실, 은행나무, 장미 등)  

 

가족들과 어울리는 시간은

주어지지안아 미안한 마음을 느낍니다.

 

다음에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가족들과 몸으로 부딪끼며

이번에 하지못한 정을 나누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꼭 꼭 찾아주세요....

 

참! 하상바오로 형제님. 어디에 있능겨....

 

형제, 자매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2003. 4.8

평화의 집 (하상균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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