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산상미사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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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권 [toman33] 쪽지 캡슐

2003-04-29 ㅣ No.354

황금주말 토요일..우리들은 주님을 만나기 위해 산정산 소백산 비로봉으로 출발했습니다.

총 47명의 청년과 어른2분 신부님 학사님을 모시고..

12시간이라는 산행을 하면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각 자가 느끼는 바는 차이가 많이 났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산 연화봉에서 미사를 보았을때는 1시간 30분 긴 미사였지만...피곤해서 졸던분도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좋았던 그리고 기억에 남는 미사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저도 다리에 알이....

이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신부님,안당위원장님,빈첸시오 위원님,그리고 김현성 미카엘

그리고 여러청년, 어른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못 가신분들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최종권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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