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어제의 정팅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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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먼저 어제 늦게들어온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께요..
동생이 영화를 보는데 같이 보지 않겠느냐고 해서 영화본지도 좀 됐고 그래서 ’메멘토’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시간을 보니 정팅시간에 좀 늦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요..
음.. 근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런데다 불꺼놓고 보니까 살살 밀려오는 졸음 --; 그러니까 결말은 더 모르겠구요..
영화 끝나고 나니까 10시 30분이었어요.. 놀라서 얼른 대화방에 들어왔는데..
세상에.. 다른때면 이시간에 썰렁했는데.. 어제는 5분이나 와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답니다..
음.. 솔직히 다들 늦게 오실거란 생각에 영화볼때부터 별 걱정을 안했습니다만.. 어제는 좀 당황했습니다.. --;
이은희님이 방을 만들었구요.. 장은정, 이용훈, 나덕수, 김장희님이 대화중이었습니다.. 중간에 끼다 보니 정신도 없고..
일찍 붐비던 정팅방은 11시 좀 넘으니까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그때쯤 유소영님께서 오셨습니다.. 아.. 그리고 종연님도 있었군요.. 잠깐 왔다가긴 했지만 ^^
12시 넘어서 저를 포함 세분이 남아서 얘기하다가 12시 40분쯤 정팅은 끝났답니다..
앞으로는.. 대화방은 꼭! 제시간에 만들리라 다짐하면서 이상 횡설수설 정팅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