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여기가 바로 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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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rapha1004] 쪽지 캡슐

2000-01-21 ㅣ No.129

내가 있는곳은 특별한 곳이 없다.

너와 내가 만나는 곳,

특별한 장소가 필요한게 아니다.

너희가 둘이 모여있더라도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한다.

중요한건 너와 내가 단 둘뿐이 아니라는 것이다.

너와 나는 둘이 될수도 있고,

하나가 될수도 있다.

그리고, 모두가 될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라.

나는 너를 항상 기억하지만,

우리는 항상 서로를 기억하지못하기때문에,

혼자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라파엘


우리 함께 나누고 싶은 이끌림은, 주님께서 주시는 작은 선물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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